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이 시청률 상승을 이끌며, 20%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물들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혼위기에 놓인 영국(박상원 분)과 연화(장미희 분), 그리고 초롱(이고은 분)을 데리고 집을 나가겠다고 선언한 차돌(이장우 분)의 모습이 담겼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장미빛 연인들’은 전국 시청률 18.5%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나타낸 16.5%보다 2.0%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20%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물들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혼위기에 놓인 영국(박상원 분)과 연화(장미희 분), 그리고 초롱(이고은 분)을 데리고 집을 나가겠다고 선언한 차돌(이장우 분)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주말드라마 SBS ‘모던파머’와 KBS2 ‘가족끼리 왜이래’는 각각 4.1%와 36.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