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장윤주가 KBS 쿨FM ‘장윤주의 옥탑방 라디오’ 디제이(DJ) 자리에서 하차한다.
장윤주는 “2년여의 시간 동안 청취자들이 보내주신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들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청취자 가족들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소속사 에스팀은 “장윤주가 내달 KBS 라디오의 개편 시기에 맞춰 오는 31일을 마지막으로 디제이 자리에서 하차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17일 전했다.
장윤주는 지난 2012년 11월 ‘장윤주의 옥탑방 라디오’ 디제이로 발탁돼 지금까지 매일 밤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 청취자들을 만나왔다.
장윤주는 “2년여의 시간 동안 청취자들이 보내주신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들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청취자 가족들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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