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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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이하 ‘조선명탐정2′)는 지난 13일 769개의 상영관에서 13만 763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 수는 36만 956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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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2′는 정조 19년, 한때는 왕의 밀명을 받던 특사였으나 왕에게 미운 털이 박혀 외딴 섬에 유배되어 버린 조선 제일의 명탐정 김민이 파트너 서필과 함께 의문의 두 사건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김명민, 오달수, 이연희 등이 출연한다.
한편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가 10만 2435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 ‘쎄시봉’이 4만 4182명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