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시청률 대폭 하락..돌파구는 없나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가 시청률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블러드’(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는 전국 시청률 3.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이 나타낸 5.6%보다 1.8%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반환점을 돌아 결말을 향해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연기자들의 연기력 논란으로 뭇매를 맞고 있는 ‘블러드’. 향후 시청률 반등을 이끌며 굴욕을 만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월화드라마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와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각각 11.4%와 1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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