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사제들(감독 장재현)’은 5일 오전 11시 기준, 43.2%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예매 관객수는 6만6481명에 달한다.

‘검은사제들’은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과 한국영화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악령과 퇴마를 소재로 다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악령을 물리치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는 스토리는 내면의 나약함을 떨쳐내면 강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검은사제들’은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며 고통 받는 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5일 개봉해 전국 스크린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