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좋아서하는밴드가 정규 2집 ‘저기 우리가 있을까’를 5일 발표했다.
영화음악 감독이자 우쿨렐레 피크닉의 멤버인 이병훈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앨범 제작 전반을 지휘했다. 그동안 멤버들 각자 곡을 만들고 그 곡을 각자 불러왔던 좋아서하는밴드는 그간의 방식에서 벗어나 곡에 가장 어울리는 목소리를 찾는 시도를 했다. 또한 멤버들은 그동안 각자 연주해 온 악기들을 놓고 노래 그 자체에 집중했다. 또한 전작에 비해 다채로운 편곡도 특징이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사랑의 베테랑’과 ‘우리 함께 하면’를 비롯해 싱글로 선공개됐던 ‘명왕성’, ‘웃어줘’, ‘왜 그렇게 예뻐요’, ‘나의 주인공’, ‘우리 함께 하면’, ‘친구 사이’, ‘우린 서로를 모른 채’, ‘지도에 없는 곳’, ‘이런 게 사랑일까’ 등 11곡이 수록돼 있다.
영화음악 감독이자 우쿨렐레 피크닉의 멤버인 이병훈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앨범 제작 전반을 지휘했다. 그동안 멤버들 각자 곡을 만들고 그 곡을 각자 불러왔던 좋아서하는밴드는 그간의 방식에서 벗어나 곡에 가장 어울리는 목소리를 찾는 시도를 했다. 또한 멤버들은 그동안 각자 연주해 온 악기들을 놓고 노래 그 자체에 집중했다. 또한 전작에 비해 다채로운 편곡도 특징이다.
한편, 좋아서하는밴드는 오는 12월 24~25일 양일간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연말 콘서트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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