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오중‘ 라디오스타 권오중 아내 “내 남편은 밤의 황태자”
라디오스타에서 권오중이 연상 아내와의 금슬을 자랑해 화제인 가운데, 권오중의 아내 역시 과거 권오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KBS2 예능 ’나는 남자다‘에서 MC 유재석은 권오중의 지인분께서 제작진을 통해 별명을 제보했다며 권오중의 아내가 보내준 메시지를 공개했다.
라디오스타 권오중 아내 “내 남편은 밤의 황태자” 폭로 [사진=방송캡처] |
권오중의 아내는 메시지를 통해 “남편 권오중의 별명은 ‘108번뇌’와 ‘밤의 황태자’”라고 밝히며 “고등학교 때 사귄 여자만 108명”이라고 별명의 이유까지 덧붙여 남편 권오중을 크게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권오중은 “내 검색어는 오직 아내 관련된 것뿐이다. 권오중 관련 검색어에는 아내의 나이까지 올라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9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권오중은 “부부 관계가 주 3~4회였는데, 요즘엔 주 2~3회다”라고 말하며 아내와의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