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의 지주회사인 한미파이낸셜은 21일 주당 14센트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현금배당은 오는 31일을 기준으로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내년 1월 15일 지급된다.
한편 태평양 은행은 새해 1월 29일을 기준으로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10% 특별 주식 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 주식 배당 지급일은 2016년 2월 22일이다. 태평양은행의 조혜영 행장은 ” 현금 배당에 이어 특별 주식 배당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주식 배당은 태평양 은행 주식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조치 “라며 “앞으로도 주주들의 이익을 최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평양은 지난 3월에도 10% 특별 주식배당을 실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