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가 200만 관객을 돌파하고 빠르게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히말라야’(감독 이석훈)은 지난 23일 전국 1012개의 스크린에서 18만 487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208만 1719명이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이야기다.
‘히말라야’는 2014년 개봉한 ‘국제시장’과 동일한 속도로, 연말 대작 중 가장 빠르게 흥행 질주 중이다.
한편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9만 4218명으로 2위 ‘대호’는 5만 8583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