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과거 한 아이돌에 외모 지적당해…“나잇살 들었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잘생김의 정석’ 정우성의 JTBC ‘비정상회담’ 출연 예고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보톡스 권유를 받은 사연이 재차 이목을 끌고 있다.

정우성은 지난 2012년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보조 MC 광희에게 “화면발이 잘 받고 싶다”며 조언을 구했다.

광희는 이에 “보톡스를 맞으면 좋을 것 같다”면서 “나잇살 든 것 같다”고 지적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우성은 혼잣말로 “빈정 상한다”고 말하며 광희의 보톡스 권유에 재치있게 대응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항상 외모에 자신감 넘치는 정우성에게 그런 말을 하다니” “역시 광희답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정우성은 오는 16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될 ‘비정상회담’에서 ‘난민문제와 정책’을 두고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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