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America가 오는 6월 2일 낮 12시 캘리포니아 컨트리클럽(CCC· 1509 S.Workman Mill Rd. Whittier CA 90601)부터 소아암 치료 지원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KBS America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주최하는 골프대회로, 수익금 전액을 미국 소아암 치료 지원을 위해 기부한다.
샷건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 대회에는 약 150명의 한인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가한다. 참가비는 1인당 100달러.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챔피언과 메달리스트에게는 한국 왕복 항공권 1매씩이 주어지며 홀인원상으로는 현대차에서 제공한 산타페가 걸려 있다. 항공권, TV, 노트북 등 경품도 제공된다.
KBS America 유건식 사장은 “지금까지 KBS America가 미주 한인사회에서 여론 중심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면, 앞으로는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공적 책임을 확대하려고 한다”라며,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 새싹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는 활동이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213-739-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