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트리플 밀리언셀러’ 달성이 보인다

-음원 이어 음반차트도 싹쓸이, 글로벌 인기 입증!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정규 3집 EX’ACT(이그잭트)로 화려하게 돌아온 엑소(EXO가 컴백과 동시에 각종 차트를 휩쓸며 독보적인 클래스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엑소는 지난 9일 발매된 정규 3집 EX’ACT로 8대 음원 차트를 올킬한 데 이어,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YES24, 핫트랙스, 교보문고 등의 일간 차트에서도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으로 나란히 1, 2위를 싹쓸이해 ‘트리플 밀리언셀러‘ 달성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3집 선주문량만 66만180장으로 엑소 앨범 사상 최다 선주문 기록을 세웠었고, 정규 1집과 정규 2집이 모두 밀리언셀러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이로써 엑소는 음원과 음반 모두 막강한 파워를 지닌 저력을 입증시켰다.


또한 지난 9일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엑소의 정규 3집 EX’ACT는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7개 지역의 종합 앨범 차트 1위에 올랐음은 물론, 캐나다,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러시아, 멕시코, 일본 등 미주, 유럽까지 전 세계 16개 지역에서 TOP10에 랭크되어 엑소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의 장르별 카테고리인 팝 앨범차트에서도 러시아, 멕시코, 인도, 일본,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11개 지역 1위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스웨덴, 프랑스, 브라질 등에서도 TOP10에 올라 엑소의 새로운 음악에 대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을 확인시켜 주었다.

한편, 엑소는 지난 9일 Mnet ‘엠카운트다운’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선사, 상반된 매력이 돋보이는 더블 타이틀 곡 ‘Monster’(몬스터)와 ‘Lucky One’(럭키 원)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금일(10일) KBS ‘뮤직뱅크’,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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