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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축제재단이 제 43 회 LA 한인축제를 앞두고 한인 이민역사 최초로 그리스 커뮤니티와 상호 문화 예술 교류의 물꼬를 텃다.
LA 한인축제재단의 박윤숙 회장은 지난달 29 일 LA 의 그리스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성 소피아 성전(St. Sophia Cathedral, 피코 불러버드와 놀만디 애비뉴) 에서 존 바카스 주교(V. Rev. Fr.John Bakas)의 만나 양 커뮤니티간의 친선도모와 문화 예술 학교류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양 측은 이번 축제에 한·그리스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공연단을 첨가시키고 나아가 한인축제와 그리스 축제에 양국의 음식과 문화를 알리는 부스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LA한인축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LA 한인타운 서울 국제공원에서 그리스 축제는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성 소피아 성전에서 개최된다.
한편 그리스 커뮤니티는 이번 한인축제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성 소피아 성당 관할 주차장을 개방할 것을 약속했다. 축제재단 측은 “성 소피아 성당 주차장에는 총 300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데이곳과 축제현장을 셔틀버스로 연결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