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NH농협생명이 한가위를 맞아 8일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 햅쌀(4kg) 1500개(30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날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대표 허권)도 오리와 햄 세트 25개를 전달해 나눔을 더 풍성하게 했다.

햅쌀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서울시 내 25개구의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생명은 2013년 ‘독거노인사랑잇기’ MOU 체결을 통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인연을 맺고 △어버이날 어르신 행복 나눔 △한가위 사랑 나눔 △김장 나눔 등 연간 수천만원 이상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NH농협생명 김용복 대표는 “NH농협생명이 ‘농촌ㆍ농업인 지원’과 함께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공헌활동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이다”면서 “특히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어려움이 크기에 우리는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hanir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