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권 전남대 미대교수 대구수성아트피아서 40점 전시회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기자]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교수 겸 서양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일권 작가의 초대전이 대구광역시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15일부터 20일까지 대구시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에서 4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이며, 대구의 중심에서 호남의 작가를 초청해 기획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김일권 작가의 작품은 세계적인 경매 시장인 뉴욕 크리스티에서 매년 고가의 가격에 낙찰되고 있으며 국내외 주요 미술관과 기관 등에 소장돼 있다. 


그의 고향인 ‘순천만’ 등 남도의 산과 바다, 대지를 주제로 몇 가지 색채만을 사용, 미니멀리즘적으로 표현된 그의 작품들은 무한함과 방대함, 친근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일권 작가는 “근래해왔던 미공개작품을 중심으로 전시했으며 탐욕으로 가득한 어수선한 요즘 세상에 내 작품을 통해 잠시나마 인간본성의 욕망을 덜어내는 힐링과 위로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문의는 수성아트피아(053-668-1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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