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돕고 환경도 살리는’ 스타벅스

-커피찌꺼기 재활용…환경과 지역사회에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ㆍ이하 스타벅스)가 ‘커피찌꺼기 자원 선순환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과 우리 농가를 위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커피찌꺼기에는 식물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질소, 인산, 칼륨 등이 풍부하다. 또 중금속 성분이 없어 흙과 커피 찌꺼기를 ‘9대 1’의 비율로 섞어 사용하면, 병충해를 방지하고 유기질 함량이 높은 비료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임직원들이 지난 9일 서울숲공원에서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서울숲의 겨울나기’ 행사를 한후 하트 모양을 그리며 친환경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우선 커피찌꺼기 수거가 가능한 모든 매장에서 올해 약 3500톤의 커피찌꺼기를 모아 재활용하고, 2018년까지 커피찌꺼기 자원 재활용을 100%로 끌어 올릴 예정이다. 이 가운데 1700톤은 친환경 재활용 퇴비를 생산해 농가의 이익에 기여하고, 700톤은 매장방문 고객 제공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펠릿ㆍ가축사료 등 연구용으로 950톤, 각종 친환경 행사용으로 150톤을 활용해 자원 선순환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올 3월에는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미듬영동조합법인을 통해 300톤 분량의 커피퇴비 1만5000포대를 전달했다. 이는 경기도 150개 농가의 40만여평 농지에 배포할 수 있는 분량이다. 이를 통해 스타벅스는 커피퇴비로 건강하게 수확한 우리 쌀과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푸드 상품을 전국 매장에서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선보인 티 전문 브랜드 ‘티바나’ 음료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친환경 유기농 커피 퇴비 320톤 분량의 1만6000포대를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지원한다. 국산 차 소비 촉진을 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협력해 나가는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차중앙협의회와 함께 각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국내 차 산업 발전과 동반 성장에 앞장 서 나간다는 취지에서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0년부터 서울숲공원 돌보미 활동을 전개, 양질의 천연 퇴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커피찌꺼기를 제공하면서 식수 및 공원 정비를 위한 정기적인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서울숲에서 진행된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서울숲의 겨울나기’ 행사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직원과 협력사, 대학생 봉사자, NGO 등 200여명이 동참해 4톤 분량의 커피퇴비를 뿌리는 등 서울숲공원 월동준비 지원을 도왔다.

아울러 환경보호 실천 서약에 동참한 시민들에게 꽃화분 키트와 오늘의 커피를 증정하는 등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자원선순환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4월 서울시와 함께 개최하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다양한 친환경 박람회에 참여, 한번 쓰고 버려진 일회용컵에 커피찌꺼기 퇴비로 심은 꽃을 심어 시민들에게 증정하며 친환경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스타벅스는 1971년부터 세계 최고 품질의 아라비카 커피 원두를 윤리적으로 구매, 로스팅해 왔다. 세계 각국에 매장을 운영하며 프리미엄 원두 커피를 로스팅, 유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철저한 품질 제일주의와 기업 윤리 원칙에 입각해 특별한 스타벅스 경험을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한 잔의 음료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스타벅스의 경험을 공유하려면, 각 매장이나 홈페이지(www.istarbucks.co.kr), 모바일페이지(m.istarbucks.co.kr), 페이스북(www.facebook.com/StarbucksKorea), 유튜브(www.youtube.com/StarbucksKorea), 트위터(www.twitter.com/StarbucksKorea) 등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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