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XT5’ 고객 인도 시작…홍보대사 프로골퍼 김지현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캐딜락(Cadillac)이 크로스오버 모델 ‘XT5’의 고객 인도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함께 XT5의 홍보대사로 프로골퍼 김지현 선수를 위촉했다.

캐딜락은 14일 서울 서초전시장에서 프로골퍼 김지현 선수를 신형 럭셔리 크로스오버 모델 XT5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캐딜락은 이달부터 XT5의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한다. 


XT5는 새롭게 개발된 캐딜락 크로스오버 차체를 기반으로 했다. 효율적인 패키지 설계를 통해 기존 중형 SUV모델 보다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고, 첨단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314마력, 최고토크 37.5kg.m를 발휘하는 3.6리터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에 캐딜락 최초의 초정밀 전자 제어 8단 자동 변속 시스템이 적용됐다. 가격은 사양별로 6580만원~6790만원이다.

한편, 캐딜락은 XT5의 최상위 트림인 플래티넘 모델을 올해 연말 출시할 예정이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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