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메가쇼 2016 시즌 2’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 17~18일 양일간 중소기업 대상 ‘매출 마케팅 성과 극대화 세미나’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 ‘메가쇼 2016 시즌 2’가 역대 최대 규모로 오는 11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민간 주최사인 ‘메가쇼’가 주관하고 서울산업진흥원(SBA)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하이서울브랜드, 경기도 따복공동체 등 지방자치단체 13곳을 포함한 500여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가성비’ 제품들을 선보인다.

‘메가쇼 2016 시즌 2’의 가장 큰 변화는 패션스타일 특별관이 정식으로 런칭한 것이다. 여기에 기존 6개의 테마(▲홈퍼니싱, ▲하우스웨어, ▲라이프스타일, ▲키친, ▲푸드, ▲센스&디자인)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이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박람회에서는 ‘생활한복’이나 ‘과일사이다’ 같이 SNS 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제품을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보다 최대 70%이상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신제품 런칭, 전시장 특별 할인행사 등 참가기업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메가쇼는 행사 개막일인 17일과 18일 양일간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대형 롯데홈쇼핑, 이베이 등 대형 유통사 바이어(MD) 50명을 초청해 맞춤형 1:1 비즈니스 상담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17일과 18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매출 마케팅 성과 극대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메가쇼를 통해 매출 증진 및 활로 개척에 성공한 기업사례 등을 소개한다.

메가쇼 김신 대표는 “이번 행사는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한국 중소기업들이 모여서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메가프라이데이’ 컨셉으로 개최한다.”라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올해 마지막 메가쇼에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다양하게 즐겼으면 하는 바람”고 말했다.

전시기간 중 메가쇼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5000원의 입장료 없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홈페이지에서 메가쇼 관람 시 주요 관전포인트와 관람객 대상 이벤트뿐 아니라 참가기업의 할인정보, 신제품 이벤트 행사를 확인할 수 있다.

최경침 기자 / edw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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