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 “먹고 힘내세요”…외식업계도 수능 마케팅 봇물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외식업계가 열띤 수능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수능 선물로 좋은 한정판 제품부터 할인 이벤트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CJ푸드빌 뚜레쥬르는 손글씨를 패키지에 적용해 따뜻한 감성을 담은 제품을 내놨다. 재치 있는 글과 글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캘리그라피 작가 공병각의 문구가 선물을 주고 받을 때 읽는 재미를 더한다. 

본죽은 ‘수능 죽 도시락’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 [사진출처=본죽]

대표 수능 제품은 찹쌀떡, 쿠키, 유과, 호박엿 등으로 구성한 ’시험 부셔버렷‘과 전통 수제엿과 초콜릿, 찹쌀떡을 담은 ’정답만 찍어‘, 에너지바와 찹쌀떡, 호박엿 등을 고급스럽게 포장한 ’수능꿀잼‘ 등이다. 떡과 엿, 쿠키, 에너지바 등을 다양하게 한 세트로 구성해 고루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파리바게뜨는 ‘Eat Pray Win’을 테마로 수험생을 응원하는 수능 선물 50여종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수능선물세트는 트렌드에 민감한 청소년들의 취향을 고려한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다. 컬러풀한 패턴 패브릭으로 10~3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키티버니포니’와 협업한 세련된 패키지에 위트있는 응원 메시지를 담아 세련된 수능 선물로서 가치를 높였다. 곰 캐릭터 패턴에는 ‘곰곰이 생각해서 잘 풀어’, 호박 패턴에는 ‘넝굴째 굴러온 대박’ 등 언어유희적 표현을 활용해 웃음을 선사한다.

설빙은 수험생을 위한 ‘초코통통 찰떡볼’을 출시했다. 수능 시즌 스테디셀러인 초콜릿과 찰떡이 만난 초코통통 찰떡볼은 진한 초콜릿 속에 쫄깃한 찰떡이 들어가 있어 씹는 재미를 더한 수험생 맞춤 디저트다. 떡보다는 가볍고 초콜릿보다는 든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설빙은 매장을 방문한 수험생 고객이 수험표 제시 시 ‘모든 메뉴 10% 할인’, ‘메뉴 주문 시 아메리카노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본죽은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 전날인 16일까지 ‘수능 죽 도시락’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

‘수능 죽 도시락’ 사전 예약제는 개인 보온 도시락을 가지고 미리 매장을 방문해 원하는 죽을 예약하면, 예약한 날짜와 시간에 맞춰 개인 도시락에 죽을 포장해주는 서비스다. 올해는 전국 약 170개 본죽 매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본죽 측은 “수능 죽 도시락 사전 예약제는 수능 당일 긴장감으로 제대로 된 식사가 어려운 수험생들에게 속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따뜻하고 영양만점의 죽을 준비해줄 수 있어 학부모와 수험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파파존스는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수능 응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더블 치즈버거, 치킨 수퍼파파스, 멜로우 머쉬룸 등 3종의 이벤트 대상 피자 구매 시 피자 25% 할인 또는 8인치 메가 초코칩 쿠키를 5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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