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 최고컨디션 챙기기 ①] 수능 당일, 놓쳐선 안될 ‘5계명’

-6시이전 기상해 여유있게 고사장 도착하는게 좋아

-점심 식사는 최대한 가볍게 해야 집중력에 도움

-틈틈이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긴장된 근육 풀어야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적게는 몇 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 시험을 준비한 수험생들에게 이 날은 인생에 있어 매우 중요한 날이 아닐 수 없다. 시험은 평소 실력이 좌우한다지만 그동안 시험공부를 열심히 한 수험생이라도 이 날 컨디션이 무너지거나 적절한 스케줄 관리를 하지 않으면 자칫 실수를 범해 뜻하지 않은 점수로 좌절할 수 있다. 시험 당일 반드시 지켜야 할 ‘5계명’을 알아보자.


▶수능 당일 6시 이전 기상, 고사장에 일찍 도착한다.

뇌 활동은 기상 후 2시간 후부터 활발해진다. 때문에 수능 당일에는 늦어도 6시에 기상해야 한다. 또 고사장에 일찍 도착해 고사시간별 시간 할애 계획과 꼭 챙겨야 하는 문제 등을 돌이켜 보며 마음가짐을 차분히 하도록 한다. 마음의 여유가 많을수록 집중력은 높아진다.

▶고사시작 10분전 마음의 여유를 갖는 명상의 시간을 갖는다.

근육과 호흡의 이완작용은 대뇌가 시험에 집중하는 상태인 각성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자연스럽게 온 몸의 힘을 뺀 상태에서 코로 천천히 깊은 숨을 들이쉬면서 배꼽 끝으로 내뱉는다는 느낌으로 복식호흡을 하도록 한다.

▶점심 식사, 과식 피한다.

배가 부를 정도로 음식을 먹으면 소화기장애를 초래하고 집중력을 떨어뜨리기 쉬우므로 과식은 피하도록 한다. 배가 조금 고픈 정도가 대뇌피질을 자극해 뇌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집중력을 높여준다. 단 식사를 거르고 오후 시험을 위한 공부만 하다보면 허기가 져 오히려 집중력에 방해된다.

▶지나간 일은 잊도록 한다.

고사시간이 끝날 때마다 오답에 대한 미련을 갖다 보면 두통과 짜증, 집중력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장기기억이 저장된 대뇌를 비롯한 신체의 순환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내가 틀린 것은 남들도 틀렸다’는 생각으로 자신감을 갖고 다음 시간에 임하도록 한다.

▶장시간 시험 중간중간마다 가벼운 스트레칭 운동을 한다.

긴 시간 동안 같은 자세로 시험을 치러야 하는 수능은 수험생에게는 마라톤과 같다. 따라서 고사시간 중간마다 고사장 내에서 할 수 있는 맨손체조나 암기했던 내용을 상기하면서 고사장 주변을 가볍게 산책한다. 단기적으로 피로를 풀어주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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