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이태원서 세계문화 축제 즐길까?

-용산구, 18ㆍ19일 ‘이태원 속 세계문화’ 축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18ㆍ19일 양일간 녹사평역 인근 광장에서 내ㆍ외국인 소통 활성화를 위한 ‘이태원 속 세계문화’ 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축하 공연은 외국인 재즈밴드 ‘허니’, 다문화 노래단 ‘몽땅’, 월드 댄스팀 ‘레오’, 전자 현악팀 ‘Black&White’가 맡는다. 이어 행사장 곳곳에는 페이스페인팅, 전통의상 체험, 크리스마스 장식품 만들기 등 체험부스가 들어선다.


체험부스는 글로벌빌리지센터 내 외국인 커뮤니티가 운영한다. 문화 홍보와 아울러 내국인과 자연스러운 교류를 유도, 지역사회 적응에도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18일에는 ‘소통의 나무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태원을 찾은 내ㆍ외국인들이 하고 싶은 말을 포스트잇에 쓰고 나무 형태로 붙이는 활동으로, 서로 생각을 공유하게 이끌어 더 나은 이태원을 고민하도록 한다.

축제는 뉴스레터를 통해 지역 내 기관, 외국인, 대사관 등에 전달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http://global.seoul.go.kr)으로 확인하면 된다.

성장현 구청장은 “지역 내ㆍ외국인 가교 역할을 맡고 있는 글로벌빌리지센터가 특별한 행사를 주최했다”며 “세계 문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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