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숲길 자전거 도로 중랑천과 연결돼 한강까지 간다

- 서울시ㆍ노원구, 경춘선 숲길 2단계구간 개방행사 개최
- 19일 경춘철교앞서 축하공연, 체험프로그램등 축하행사 열려
- 경춘선 철교에 엘리베이터 설치해 중랑천과 연결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서울시와 함께 19일 오후 1시 경춘철교 앞에서 ‘경춘선 숲길 2단계 구간 개방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춘선 숲길 2단계 구간은 노원구 월계동에서 경춘철교(하계동)를 지나 공릉동 고가철교까지 이르는 총 1.1㎞구간이다. 개방행사는 구간 부분 준공을 기념해 경춘철교에서 객차 관리실까지 600m구간에서 열린다. 

경춘선 숲길 1단계 구간
경춘선 숲길과 중랑천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

중랑천과도 연결될 수 있도록 경춘선 철교에 엘리베이터를 양쪽으로 설치해 자전거와 사람의 왕래가 가능하도록 했다. 

경춘선 숲길 2단계 구간

경춘선이 오가던 기찻길 옆에는 경춘선숲길 1단계 구간과 같이 자전거 도로를 조성했다. 자전거 도로는 중랑천과 연결돼 한강까지 달릴 수 있고 경춘선숲길이 모두 완료되면 북한강을 통해 춘천까지 이어진다. 구는 지난해 5월 경춘선 숲길 1단계구간을 준공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2단계구간을 완공할 예정이다. 화랑대역사에서 서울시계까지 2.5㎞를 공원화하는 경춘선 숲길 3단계 공사는 2017년 하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이 경춘선 숲길 2단계 구간을 살펴보고 있다.

개방행사에는 염광고 관악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축하박 터트리기, 풍물놀이, 착하밴든 이든의 축하공연, 더더더 극단의 인형극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또 이상한 나라 엘리스 포토존, 도자기 페인팅 배우기, 캐리크라피 배우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열린다.

개방행사 포스터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경춘선 숲길 조성으로 노원구가 더욱 쾌적하고 살기좋은 곳이 되었다”며 “빠른 시간내에 공원 조성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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