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부산’, 또하나의 변신…힐링에서 송구영신 먹방까지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바다, 야경, 자갈치시장, 해운대, 아미산, 영화, 먹거리, 좀비, 서부산 하이킹, 갈맷길, 영도ㆍ광안대교 등 소재와 테마로 쉴새 없이 매력을 늘려가는 부산이 이 겨울 또 변신을 시도한다. 이번 테마는 ‘로맨스’이다.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 등 겨울 페스티벌, 온천 상품 등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으로 부산 낭만여행을 즐기는 것이다.

[사진=미포의 아침]

부산관광공사는 지역내 민간업계 등과 함께 올 11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겨울 여행은 로맨틱한 부산으로’라는 테마로 다채롭고 총체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사는 여행사 대상 신규 관광상품 개발, 개별여행자 대상 할인 쿠폰을 통한 자유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비수기? 부산 별들에게 물어봐= 공사는 겨울철 비수기 타개를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해맞이축제, 북극곰 수영대회 등 겨울 페스티벌 ▷뜨끈뜨끈 부산온천, 어묵체험, 요트체험, 원드서핑, 렛츠런파크 일루미아 등 이색 체험 ▷겨울철 실내 관광지인 디오라마월드,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 키자니아 부산, 트릭아이 미술관 ▷관광상품인 쇼핑왕 루이 촬영 로케이션, 부산 원도심 스토리투어, 서부산 에코투어 등을 소개하고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8일 서울에서 수도권 지역 국내 관광상품 운영 여행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데 이어 오는 24~25일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와 함께 서울에서 할인 쿠폰북, 홍보물을 배포하는 캠페인도 연다.

[사진=해운대]

▶힐링 & 온천= 공사는 부산 지역 6개 호텔과 함께 ‘힐링 앤 더 핫스프링’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부산지역 호텔의 유명 온천ㆍ스파ㆍ사우나 기획전인 ‘힐링&온천’의 상품 예약 시 해당 예약자에게 특별한 가격과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또 해당 패키지 예약 완료 시 부산 힐링투어 당일 상품 50% 할인 이용권을 문자로 발송해 준다.

참여 호텔에서 온천을 즐긴 후 당일 예약으로 부산투어를 다녀올 수 있다. 상품은 12월까지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자세한 내용은 호텔엔조이(www.hotelnjoy.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촬영지 탐방= 또 지역여행사와 함께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쇼핑왕 루이 촬영지를 엮은 상품도 출시했다. 상품은 부산역 출발~영화의거리~국제시장~부평야시장~광안리~산복도로 등 주요 촬영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상품가격은 반일, 전일, 1박2일 등에 따라 25,000원에서 129,000원까지이다. 상품문의는 한세투어(1566-1390)로 하면 된다. 

[사진=서부산 하이킹]

▶원도심 스토리 투어= 개별로 부산 여행을 원하는 관광객들은 부산 원도심 근대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만든 ‘원도심스토리투어’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원도심스토리투어는 6개 코스 중 선택해 2시간 동안 도보로 이동하며 둘러 볼 수 있으며 스토리텔러 이야기 할배·할매가 함께 동행해 관광지에 담긴 역사 등을 이야기 해준다. 정시투어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영도다리코스 오후 1시반)부터 시작하고, 수시투어는 신청자 5명 이상이면 요일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가능하다. 예약신청은 공사 홈페이지 또는 문의(051-780-2175) 하면 된다.

▶페북, 인스타 프로모션= 공사는 올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공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부산 겨울여행 관광지 추천, 겨울 부산이 좋은 이유 등 매월 1회 이상 참가형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참가자 대상 추첨을 통해 숙박권, 스파이용권, 영화 모바일관람권, 커피 모바일상품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 신용삼 상임이사는“부산 겨울의 평균 온도는 3.8도로 골프, 낚시, 요트 등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따뜻하다”이라며 “겨울 부산은 저렴한 숙박, 맛있는 음식, 매력 있는 부산 바다, 로맨틱한 축제가 풍성하게 열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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