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의 공습’…내 피부를 지키는 3가지 방법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미세먼지가 자주 나타나면서,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관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실제로 미세먼지 차단 관련 특허 출원 화장품도 많아지는 추세다. 2008년 1건에 불과했던 미세먼지 차단 관련 특허 출원 화장품은 지난해 10건까지 늘었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벌써 7건이 특허 출원됐다.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지키려면, 특정 제품에 의지하기 보다는 종합적으로 피부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강화시키는 방법을 소개한다.

▶‘피부의 기초체력’ 면역력을 높여라=피부의 면역력은 운동으로 비유하면 ‘기초 체력’이라고 할 수 있다.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초 체력을 키우는 것처럼 피부의 면역력을 높여야 다양한 뷰티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사진=123rf]

전문가들은 피부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 수면 관리를 강조한다. 수면 관리의 경우, 수면의 양뿐만 아니라 질도 중요하다. 특히 수면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구강호흡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세균 증식으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산호 포화도가 떨어져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피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자는 습관을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마사지 롤러와 같은 뷰티 디바이스를 활용해 피부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면역력을 높일 수도 있다. 시중에 다양한 뷰티 디바이스가 나와 있는 만큼, 피부 탄력 개선 및 피부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노폐물을 배출해 면역기능을 높여보자.

▶‘피부의 노화 예방’ 자외선을 차단하라=피부의 기초체력을 다졌다면 자외선 차단에 꼼꼼히 신경을 써야 한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다. 선블록 제품으로 일차적인 피부 방어막을 형성하는 것은 튼튼한 피부를 만드는 필수 단계다. 특히 파장이 길고, 실내까지 침투하는 자외선A와 파장은 짧지만 즉각적인 피부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자외선B를 동시에 막아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꼼꼼한 클렌징으로 미세먼지를 제거하라=미세먼지는 모공보다 작고 표면이 넓은 물질이므로 피부 생체조직에 잘 달라붙는 특성이 있다. 길거리를 돌아다니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대기의 유해한 미세먼지들이 피부에 달라붙기 쉽다. 특히 건조한 날씨 속에서는 피부 장벽이 무너져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꼼꼼한 클렌징은 필수다. 흡착력이 높은 클렌징 크림을 통해 제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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