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크라우드펀딩의 시장 예사롭지 않다.

부동산을 담보로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P2P크라우드 펀딩의 성장률이 예사롭지가 않다.

시중은행을 이용할 수 없는 신용도나 조건을 가지고 있는 부동산이나 건축업자들에게는 새로운 자금 창구로서의 길이 열리고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초저금리 시대에 12% 에 달하는 고수익처로 부상하고 있다.

시중은행(7~8%)와 사채시장(30% ~) 사이의 중소형 건축자금을 주타켓으로 하는 부동산 크라우드펀딩은 관련 규정이나 조건에 미치지 않아 시중은행의 문을 두드리지 못하는 수요자들이 그 대상이다.

시장규모는 1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저축은행 부도의 축이었던 건축자금대출의 규제강화가 강해진 2010년을 기준으로 앞으로도 그 규모의 파이가 점점 커질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이나 영국의 펀드라이즈나 리얼티모굴의 성장세를 바라봤을 때 부동산 P2P시장의 성장은 괄목할 만 하다.

부동산 P2P시장의 구조는 대출 수요자가 플랫폼사에 대출 신청을 하면 플랫폼사는 감정평가 등 각종 잠재 위험률이나 가치를 검토한 뒤 개인투자자들을 모집한다.

그리고 투자금은 대출자에게 바로 집행되지 않고 플랫폼회사의 자회사인 대부업체를 통해 신탁의 관리를 통해 이뤄진다.

이러한 자금의 흐름은 투자자에게는 좀 더 안전한 수익 투자처를 마련하게 될 것이고 대출자에게는 높은 금리에서 벗어나 합리적인 사업진행을 도모할 수 있다. 

▲㈜펀딩과콩나무 우동균 대표

㈜펀딩과 콩나무 우동균 대표는 “시중은행의 예금금리는 바닥을 향해 가고 있고 공급과잉과 전세값폭등으로 부동산 시장 역시 높은 수익을 보장할 수 없는 것이 현실에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부동산 크라우드펀딩이고 선진 사례 등으로 봤을 때 국내 시장 역시 연 200% 이상의 성장을 당분간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최경침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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