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靑 반대에도 태반주사 강행

[헤럴드경제]최순실 씨가 청와대 주치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태반주사’를 청와대로 반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 다.

지난 17일 MBN은 차움병원에서 최순실을 진료하다 대통령 자문의가 된 김상만 의사는 이른바 ‘태반주사’로 불리는 ‘라이넥’을 처방받아 청와대로 가져갔다고 보도했다.

‘태반주사’는 갱년기 여성에게 피부미용과 피로회복 등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N 방송 화면 캡처

그러나 이병석 당시 대통령 주치의와 청와대 의무실장은 박 대통령이 이와 같은 주사제를 맞는 것에 반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태반주사의 효능으로 알려진 지식들이 의학적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결국 청와대 주치의의 반대까지 무시한 비선 진료로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대통령의 건강이 너무 허술하게 관리됐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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