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니까 세금 감면”…여배우 발언 비난봇물

[헤럴드경제] 예쁘면 세금을 감면해줘야 한다는 한 여배우의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외신은 “말레이시아 출신 배우 노라 대니쉬(34)가 ‘독특한 세금 혜택’을 주장하고 나섰다”고 전했다.

노라는 “연예인은 대중 앞에 나서는 만큼 신경 써야 할 게 많다”면서 “세금을 할인해 주는 것이 당연하다”는 황당한 논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유명해지다 보니 고가의 옷을 사야 한다”면서 “때로는 성형도 해야 하고 예뻐보이기 위해 각종 시술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발언에 네티즌들은 ‘무개념’ 발언이라며 비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망언이다” “누가 그런 데 돈 쓰랬나” “어이가 없어서 대꾸할 가치도 없다” “그만큼 절세미녀도 아니다”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모든 사람은 납세의 의무가 평등하게 주어진다”면서 “지위 고하,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적용된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노라는 “내 의견을 주장했을 뿐이다. 실제로 나는 세금을 잘 내고 있다”고 뒤늦게 해명하며 꼬리를 내렸다.

전문가들도 “인기를 등에 업고 간혹 오판을 내리는 유명인들이 있다”면서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지, 누구 때문인지 생각하면 답은 쉽게 나온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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