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도 소환하라”…여론, 檢 조속한 수사 촉구

[헤럴드경제]최순실의 딸 정유라에 대해, 검찰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유럽에 체류하는 것으로 알려진 정씨에 대한 검찰의 소환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19일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에 따르면 검찰은 아직 정씨를 강제소환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를 법무부에 요청하지 않은 상태다. 법무부도 법적 절차에 따라 수사기관의 요청이 있어야만 강제송환 절차가 가능하다는 입장만 되풀이 하고 있다.


정씨는 최씨 변론을 담당하는 변호인을 자신의 법률대리인으로 선임, 검찰 수사에 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문에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구속된 최씨가 기소(20일)를 앞두고 있고, 최씨의 조카 장시호씨(37)가 횡령 혐의로 체포돼 고강도 조사를 받는 가운데 각종 특혜의 당사자인 정씨도 하루빨리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분출하고 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정씨의 이대 입학 특혜 의혹과 관련, “검찰은 즉각 정씨를 압송하고 이대 관계자와 최씨의 관련성에 대해 원점에서 다시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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