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유럽 여행 주의 경보…연말 테러 위험 높아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미국 국무부가 자국민들에게 유럽 여행시 주의를 당부했다고 22일 CNN방송이 보도했다.

전날 국무부는 유럽의 연말 축제나 노천 시장 방문시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주말 프랑스 정보당국은 마르세유와 스트라스부르에서 테러 용의자 7명을 체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베르나르 카즈뇌브 프랑스 내무장관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오랜 시간 동안 테러를 계획해왔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시장   [출처=게티이미지]

스트라스부르는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크리스마스 시장이 열리는 곳이다. 오는 25일 개장 이후 200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국무부는 “믿을만한 정보에 따르면 이슬람국가(IS)나 알카에다, 이들의 연계단체들이 유럽 공격 기획을 지속 중”이라며 “이들은 다가오는 연말 시즌 관련 이벤트를 노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의 여행 주의 경보는 2017년 2월 20일에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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