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빗물펌프장 직원들, 겨울철 안전도우미 변신한 까닭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빗물펌프장의 기술직 공무원들이 겨울을 맞아 안전도우미로 변신한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소속 전기ㆍ기계 분야 기술직 공무원들이 취약계층의 겨울철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우미 활동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겨울철 안전도우미는 모두 14명으로 가양빗물펌프장 등 7곳의 빗물펌프장에서 근무하는 기술직 공무원이다. 전기, 소방, 보일러기사 등 자격증 보유는 물론 수도밸브, 세면대, 조명 등을 손수 고치는 생활 속 기술도 뛰어나다.

안전도우미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홀몸어르신 등의 가구를 방문해 겨울철 화재 위험이 있는 전기배선, 조명기구, 보일러, 콘센트, 기타 위험시설 등을 확인하며 안전파수꾼 역할을 한다다.

이번 겨울에는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안전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된 187가구에 대한 점검을 시작한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은 발견 즉시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기록 관리한다.

또 보수나 수리가 불가능한 중대한 사항은 사진촬영 후 지속적으로 안전유무를 확인하며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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