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선후보 선호도 14.5% ‘빅3 진입‘

[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이재명 성남시장이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빅3’에 진입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서 가장 큰 수혜자는 이재명 시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중앙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타임리서치와 공동으로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한 여론조사를 진행해 21일 결과를 발표했다. 대선후보 선호도에서 1~3위에 문재인(23.4%) 전 대표, 반기문(16.7%) 유엔 사무총장, 이재명(14.5%) 성남시장이 기록됐다. 

이 시장이 ‘변방사또’ 급인것을 감안하면 국민들이 기성정치에 강한 반감을 가지고있는것으로 분석된다. 

지지층 별로 보면 이재명 시장 지지층 중 61.9%가 한 달 전과 지지 후보가 바뀌었다고 응답했다.

타임리서치 정현복 책임연구원은 “이재명 시장의 경우 특유의 간결하고 선명한 메시지가 젊은층에 어필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100만 명이 운집한 ‘제3차 촛불집회’ 바로 다음날인 11월 13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임의전화걸기(RDD)를 통한 자동응답(ARS) 방식을 택했으며, 100% 휴대전화를 통해 표본을 추출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email protected]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