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노바코리아, 무역의날 ‘300만달러 수출탑’ 수상

[헤럴드경제]온라인 무역 창업 지원 기업 테라노바코리아(대표 이상수ㆍ사진)가 무역의 날(12월 5일) ‘3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하게 됐다.

21일 테라노바코리아에 따르면 ‘수출탑’은 대외무역관리규정 인정범위의 수출실적을 기록한 업체에게 수여하는 한국무역협회 주관의 상이다. 해마다 무역의 날전후로 받게 되는 ‘수출탑’은 단일 법인이 달성한 수출 실적이 특정 구간을 넘어서는 신기록을 경신할 때마다 주어진다.


그러나 세계 경기 침체와 자동차 업계 파업 등으로 수출 환경이 어려워지면서 전년보다 수출이 증가한 기업이 예년만큼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도 테라노바코리아는 올해 심사일 기준인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430만달러(약 50억원)의 순수 해외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탑’을 받은 업체는 정부 주관의 다양한 무역 활성화 지원 사업 대상 기업이 된다. 금융이나 수출 지원 혜택 등이 대표적인 예다.

테라노바코리아는 직접 수출로 거둔 매출 외에 관리 중인 일반 창업자(회원사)의 공급 제품이 판매될 경우 테라노바코리아의 간접 수출로 인정된 덕도 봤다. 즉, 이 회사의 ‘300만달러 수출탑’ 선정 비결은 직접 수출, 회원사 수출, 제품공급수출 등 수출 모델 다각화였다.

테라노바코리아는 2009년 ‘이베이 플레티넘 셀러’ 지위를 획득(2009)하고, 같은 해 해외 수출 100만달러를 달성했다. 2010년에도 누적 무역 거래액 500만달러를 기록했다. 2012년에는 ‘1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한 뒤,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도 선정됐다.

이에 대해 이상수 테라노바코리아 대표는 “무역은 우리나라를 경제대국으로 이끈 원동력”이라며 “테라노바코리아는 창립 10년 만에 300만달러 수상을 이뤄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와 함께 성장하는 수많은 회원사들을 제2ㆍ제3의 테라노바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우리나라의 대표 무역 IT(정보기술) 정보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 올해 무역의날 수출탑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D2홀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ㆍ국무총리 표창 등 총 10종 700여 개의 유공자 포상 시상이 이뤄진다. 무협 관계자는 “해마다 ‘무역의 날’ 시상식이 마련된다”며 “이날은 수출 기업들의 업적을 기리고, ‘수출 한국’의 위상을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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