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유공자 용인시지회 ‘개미천사’에 300만원 기부

[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 기자] 용인시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용인시지회의 김명국 회장 등 2명이 지난 21일 정찬민 시장을 방문해 ‘개미천사 기부운동’에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특수임무유공자회는 특수임무와 관련해 국가에 헌신한 유공자 모임으로 회원들이 연말을 맞아 불우 이웃돕기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으고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 김 회장은 “용인시 고유의 개미천사 기부운동이 희귀ㆍ난치병 어린이에게 희망을 전하는 모습을 보고 회원들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희귀·난치병 어린이 수술비와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용인시지회 김명국 회장 등 2명이 21일 정찬민 시장을 방문해 ‘개미천사 기부운동’에 3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 좌로부터 특수임무유공자회 장용설 사업국장 정찬민시장 김명국 회장)
특수임무유공자회 용인시지회 김명국 회장 등 2명이 21일 정찬민 시장을 방문해 ‘개미천사 기부운동’에 300만원을 기부했다. (사진 좌로부터 특수임무유공자회 장용설 사업국장 정찬민시장 김명국 회장)

정 시장은 “국가유공자들이 앞장서서 아픈 어린이를 위해 아름다운 선행을 하는 모습이 많은 시민들에게 본보기가 돼 용인시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같은 날 시의 31개 읍ㆍ면ㆍ동에서도 지난달 22~23일 경기 용인 용인시청광장에서 열린 제9회 용인음식문화축제에서 운영한 ‘읍면동 푸드마켓’ 수익금 가운데 107만4250원을 ‘개미천사 기부운동’에 기탁했다.

시의 ‘개미천사 기부운동’은 매달 1계좌에 1004원을 기부하는 범시민 운동으로 지난해 2월에 시작돼 현재 3억593만원이 모금됐다. 지난 9월 희귀ㆍ난치병 어린이 12명과 저소득층 29가구에게 1억1459만원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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