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A등급 인증

- 40개 기초자치단체 중 상위 15% 포함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감사원에서 실시한 ‘2016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감사원에서 매년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의 감사활동 실적 등을 심사하는 제도다. 올해는 광역자치단체, 교육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시ㆍ구) 등 총 98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감사원은 세분화된 기준의 심사결과에 따라 광역ㆍ교육ㆍ기초 자치단체 자체감사기구의 심사군별 최종점수를 상대 평가해 심사등급을 A(15%), B(35%), C(40%), D(10%)등급으로 분류했다.

강남구는 인구 30만명 이상인 전국 40개의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기초단체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구 자체감사기구의 독립성과 전문성, 공정성 등을 인정받았다.

강남구는 개방형 감사관을 임용해 자체감사기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감사실시 전부터 사후관리까지 절차와 기준에 맞는 체계적인 감사를 펼쳐 감사활동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있다.

특히 감사부서 직원에게 감사분야 전문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해 전문적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감사관 등 민간전문가의 자체감사 참여율도 높여 감사의 전문성ㆍ공정성 확보에 힘을 더하고 있다. 또한 연중 다양한 분야의 감사활동을 통해 감사 사각지대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이번 자체감사활동에 대한 ‘최고등급’ 평가는 감사담당관을 비롯해 그동안 청렴하고 공정한 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한 모든 직원들의 힘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강남구 공직자들이 보다 공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체감사활동을 개선하고,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최고등급의 공직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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