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후금융ㆍ산업 컨퍼런스, 28일 송도컨벤시아서 개최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광역시는 (사)녹색기후포럼, GCF사무국과 공동주관으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국제기후금융ㆍ산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파리협정 이행과 기후금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5개 세션을 통해 제22차 당사국 총회와 기후변화정책, 기후기금을 활용한 프로젝트 개발과 사례, 국제시장 메카니즘을 통한 감축 전략, 기후금융수단의 활용 등을 다루게 된다.

국제기후금융ㆍ산업 컨퍼런스는 지난 2014년 인천녹색기후포럼 창립을 기념해 개최하고 지난해 ‘GCF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탐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후 정례화됐다.

향후에는 GCF와 기후변화대응 분야의 연관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컨퍼런스로 발전할 방침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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