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관리지역 나주서 ‘남평 양우내안애 2차’, 잔여 세대 분양 진행

수변 조망권과 친환경 입지를 확보하며 분양 마감된 1차에 이어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의 잔여 세대 분양이 진행 중이다.

2차는 드들강변 B3블록 입지에 자리해 단지 앞으로 강(드들강)이 흐르고 단지 뒤로 산(월현대산)이 펼쳐져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유원지와 생태공원, 근린공원, 수변둘레길도 조성돼 있다. 뿐만 아니라 차로 10분이면 광주 남구와 혁신도시를 오갈 수 있어 두 지역의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광주 남구는 1천428억원이 투입되는 도시 첨단 국가 지방산단 조성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광주시에 따르면 남구 대촌동 일원 48만5천여㎡ 규모 광주 남구 도시첨단산단 조성 공사가 국토부의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오는 11월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 6월에는 우선 분양에 들어가 2019년 6월에는 준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너지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일대 유입 인구가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배후수요 증가로 인한 주거난이 전망되고 있어 인접한 남평 강변도시도 수혜지로 꼽히고 있다.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에 이은 이번 2차의 나주 상륙으로 1,731세대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이 조성되는 가운데 양우건설은 이번 2차에서도 나주, 광주 지역 최초로 더블펜트리를 선보였다.

이 아파트의 사업지는 전남 나주시 남평읍 동사리 103-31 3B이다. 단지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9층, 11개 동으로 중소형 위주의 전용면적 ▶59㎡ 262세대 ▶74㎡ 198세대 ▶84㎡A 154세대 ▶84㎡B 210세대 ▶84㎡C 72세대 등 5가지 타입의 총 896가구로 구성된다.

나주 남평 강변도시는 나주시에서 유일한 공동학군 지역으로 광주광역시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남구와 공동 학군을 이루고 있다. 광주 남구는 ‘광주의 8학군’으로 불린다. 인근에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대성여고, 송원고 등이 있으며 단지 주변에 남평초, 남평중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 내부에는 2차에서 새로 선보일 더블 팬트리(일부 적용)와 1차에서 적용한 4.5Bay 혁신평면에 가변형 벽체와 4Room 혁신설계가 채택된다. 전 가구를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끌어올렸으며 안방 드레스룸과 대형 붙박이장도 마련된다

한편 나주시는 정부의 제1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되며 지역 내 추가적인 신규 주택 공급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아파트 분양 시 미분양이 다량 쌓일 것으로 우려되는 지역을 선정해 주택 공급물량을 조절하는 ‘미분양관리지역’ 제도를 통해 주택 수급 균형 유지를 통해 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24개 지역 내 잔여 세대가 재조명 받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신규 공급이 불확실성을 가지면서 희소 가치가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예지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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