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C-47 비행기 전시관’ 답사…이종찬 전 국정원장 해설사로

-상해임시정부 요원 환국일 기념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시가 1945년 상해임시정부 요원들이 국내로 환국한 날을 기념해 23일 C-47 비행기 전시관에서 역사답사를 진행한다.

C-47 비행기는 1945년 11월 23일 상해 임시정부 15명이 탑승해 귀국한 비행기와 동일기종으로 대한민국 공군이 최초로 보유한 수송기다. 서울시는 지난해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여의도공원(옛 여의도 공항)에 전시했다.

답사는 여의도 공원에 전시된 C-47 비행기 전시관에서 출발, 백범 김구 선생의 사저였던 경교장을 거쳐 우당기념관까지 코스로 진행된다.

C-47 비행기 전시관에서 진행된 문화프로그램.

이번 답사진행은 우당 이회영 선생의 후손인 이종찬 전 국정원장인 원장이 해설자로 나선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전시한 C-47 비행기 전시관에서 상시 개방하고 다채로운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신종우 서울시 복지정책과장은 “11월 23일은 나라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 광복을 맞아 환국한 뜻 깊은 날”이라며 “시민과 함께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오랫동안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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