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예방”…서울 8개 아동보호전문기관 머리 맞댄다

- 서울시아동복지센터, 23일 ‘아동학대 예방 세미나’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아동학대 예방은 물론 촘촘한 초기 대응을 위해 서울시 8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아동복지센터는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23일 오후 2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서울시 아동학대 예방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시 아동보호전문기관들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현재 8개소의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예방센터 임시보호시설 1개소, 피해아동쉼터 2개소 등에서 아동학대그룹홈 심리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경우 아동학대 의심 신고 시 현장조사와 피해아동ㆍ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치료, 교육, 상담 등을 하는 사례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서울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현황ㆍ효율적인 운영방안과사례관리전담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운영성과와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사례관리전담 기관인 서울시동남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그동안의 운영성과와 발전방안에 대해서 발표한다.

mkkang@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