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동반성장위원장상 수상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항만공사(IPA)가 ‘2016 제8회 대한민국 중소ㆍ중견기업 혁신대상’에서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IPA는 올해로 6년 연속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하며 동반성장 노력을 선도하는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인천항을 관리ㆍ운영하는 IPA는 인천항 중소기업 및 협력기업과의 상상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중소기업 자생력 강화 지원사업,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 등의 동반성장 사업을 실시해 왔다.
 

또한, 인천항 특성에 맞는 항만ㆍ물류전문인력 양성 지원 및 항만물류여객 창업벤처기업 발굴로 중소기업 상생발전 및 나아가 일자리 창출이라는 다양한 형태의 동반성장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인증 지원 및 상생혁신 설비자금 지원 등 협력기업들의 수요조사, 의견청취 및 다양한 소통을 통하여 중소협력기업들에게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대한민국 중소ㆍ중견기업 혁신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국회산업통상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청 등 관련부처와 기관이 주최하고 있다.

▶사진설명 = 인천항만공사 양장석 경영 본부장(사장 직무대행ㆍ사진 오른쪽)이 동반성장 부문 대상(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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