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조리과학과 만학도, 광주세계김치축제 ‘대상’

[헤럴드경제=박대성(광주)기자] 호남대학교 조리과학과(학과장 이승익)에 재학 중인 만학도 최경자(57) 강정덕(52) 씨가 최근 개최된 제23회 광주세계김치축제 기간 요리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만학도로 응시해 호남대 3학년에 재학 중인 최씨와 강씨는 22일까지 광주김치타운에서 개최된 제23회 광주세계김치축제 요리경연대회 부문에서 라이브 분야에 출전해 대상인 문화체육부장관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사진:호남대 조리과학과에 재학 중인 최경자(사진가운데), 강정덕(오른쪽)씨, 그리고 한팀을 이룬 일반참가자가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호남대]

두 학생은 묵은지를 곱게 다진 도토리 영양묵과 갓김치 붕어찜을 출품해 영양과 건강을 고려해 맛깔나는 광주의 전통요리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치 특유의 감칠맛을 잘 살려 도토리의 쌉쌀한 맛과 조화를 잘 이뤄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표현해 심사위원들과 관람객의 호평이 쏟아졌다.

[email protected]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