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간 정부3.0 협업해 창업지원 활성화 추진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기술보증기금,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17개 공공기관이 협업을 통한 대국민 창업지원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들 공공기관은 지난 9월 ‘창업지원 공공기관 정부3.0 협의회’를 조직하였다. ‘창업지원 공공기관 정부3.0 협의회’는 산업, 연구개발(R&D), 관광, 금융 등 창업지원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공공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창업지원 프로그램ㆍ데이터를 공유ㆍ개방함으로써 대국민 창업지원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결성됐다.


협의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8일에는 기정원을 비롯한 8개 기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운영하는 ‘청년 창업샘터’를 직접 방문하고, 이를 각 기관에 적용할 수 있도록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창업샘터’는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청년 소셜벤처기업에게 업무공간을 제공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대표적인 창업지원 사업이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기정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8개 기관이 참여하했다.

이어진 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한 기관들은 창업을 희망하는 국민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창업지원 사업 정보를 담은 안내집을 발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창업 지원 설명회와 경진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창업관련 공공데이터를 연계하는 등 기관 간 협업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협의회 간사기관인 기정원은 “앞으로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국민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창업지원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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