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간첩 조작사건 다룬 영화 ‘자백’ LA 상영

자백 상영

국정원 간첩 조작사건을 파헤친 영화 ‘자백’ 이 다음달 4일에서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생명찬 교회(3020 Wilshire Blvd. #100, Los Angeles, CA 90010)에서 상영된다.

<자백>은 국가정보원에 의한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을 다룬 영화다.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이란 지난 2012년 탈북자 유우성씨가 북한에 탈북자 정보를 유출했다며 간첩으로 몰린 사건을 뜻한다. 이 사건은 당시 엉뚱한 사람을 간첩으로 몰았을 뿐 아니라 이 과정에서 여동생 유가려씨에게 허위 자백을 강요하고 중국 선양의 한국 총영사관 영사 인증 도장을 위조해 법정에 제출하는 등 다양한 위법 행위가 발견돼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사건 일체가 공개된 후 당사자 유우성 씨는 결국 대법원에서 간첩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한편 이번 상영회가 끝나면 MBC에서 해직된 후 독립언론 뉴스타파 PD로 옮겨 이 영화의 연출을 맡은 최승호 PD가 관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문의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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