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11번가와 ‘희망날개·희망식탁’ 캠페인

[헤럴드경제=박정규(화성)기자] 수원대(총장 이인수)는 23일 교내에서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와 함께 ‘희망날개·희망식탁’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번가에서 청춘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학업과 취업준비에 힘들어 하는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희망날개’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취업준비를 위한 면접용 구두, 헤어ㆍ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등을 무료로 지원받았다.

이날 학생 2000명에게 3500원짜리 식권을 1000원에 판매하는 ‘희망식탁’ 캠페인도 진행됐다. 수원대는 학생 5명에게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수원대는 그동안 학생 중심의 프로그램 설계와 무료 취업교육인 드림job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200여개가 넘는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대 관계자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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