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캐나다 유통매장에서 식품페스티벌 개최

한국식품 페스티벌

코트라(KOTRA)는 25일부터 사흘간 캐나다 밴쿠버 현지 식품 유통매장에서 ‘한국식품페스티벌 2016′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행사에서는 한국 기업 20개사가 100여개 식품을 전시하면서 시식, 조리시연 행사를 곁들인다. 이를 위해 즉석쌀국수(미정식품), 들기름(코메가) 등 약 10만 캐나다달러규모의 제품이 미리 수출됐다.

행사는 캐나다 서부 최대유통망인 오버웨이티 푸드그룹 산하 프라이스마트 푸드의 리치먼드, 버나비 매장에서 진행된다. 리치먼드 점은 오버웨이티 푸드그룹의 150여개 매장 중 매출이 가장 많으며 하루평균 1만 명이 방문한다.이번 행사에서 소비자 반응이 좋은 제품은 오버웨이티 푸드그룹 전 매장에 입점된다.

캐나다 식품시장은 지난해 약 1천133억 캐나다달러 규모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캐나다에 882억원(7천539만 캐나다달러) 규모의 식품을 수출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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