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청주 지웰시티, 지웰시티몰 Ⅰ,Ⅱ 충청권 복합단지로 날개달다

청주 지웰시티가 마지막 분양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복합단지로써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주 지웰시티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3379번지 일원(대농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을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곳은 부동산개발그룹 ㈜신영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복합용도개발사업(MXD) 도시로 완성된다.

복합용도개발(Mixed Use Development)이란 서로 다른 용도, 기능, 사용이용자, 사용 시간대의 요소들을 하나의 단지 내에 상호 간의 기능을 저해하거나 건립 목적성을 침해하지 않고 서로 보완, 연계하여 상승효과를 줄 수 있도록 복합화 하는 건물 또는 건물 군의 개발 방식, 즉 주거/상업/업무 등 세 가지 이상 기능이 합쳐진 건축물 또는 건축물군(단지)의 개발을 말한다. 예를 들어 일본의 롯본기힐스 에비수가든, 홍콩의 사이버포트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지웰시티’는 단순 주상복합에서 벗어나 민간이 기획/개발한 상징적인 도시개발사업으로 평가 받는 등 국내 부동산 개발사업의 대표적인 벤치마킹 사례로 꼽히고 있다. 개발을 시작한 이래 다수의 지자체 공무원들과 학계 및 업계 관계자 등이 수백여 차례에 걸쳐 현장을 견학했으며, 지난 2010년에는 일본의 대형건설사인 ㈜츠치야구미의 임직원 100여명도 현장을 방문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주택분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상태인데다 각종 상업시설로 인해 주거의 편리성은 물론 랜드마크 단지로 꼽히며 가치가 더욱 높아지는 상태”라고 전했다.

2007년 지웰시티 1차 2164가구 분양을 시작으로 지웰시티가 본격적으로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그 뒤를 이어 2012년에는 1956가구 규모의 지웰시티 2차 두산위브지웰시티를 분양했고 올 4월 지웰시티 3차 지웰시티 푸르지오에 수요자들이 발길이 분주하며 완판되었다. 

주택분양에 이어 상가도 지역 내 랜드마크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0년 문을 연 지웰시티몰Ⅰ은 지하3층 지상 5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활편의시설 중심 업종 위주로 입점이 되어 있는 상황이다. 그 뒤를 이어 2014년 문을 연 지웰시티몰Ⅱ는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다양한 쇼핑 및 문화시설을 필두로 조성돼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손꼽힌다.

여기에 2019년 입주하는 지웰시티 3차까지 합치면 총 4852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백화점, 쇼핑몰, 학교, 은행, 병원, 테마공원이 갖춰진 초대형 복합단지 지웰시티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지역 관계자는 전망하고 있다.

한편 ㈜신영은 지난 2004년 청주시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섬유공장(약 498,757㎡)을 보유한 ㈜대농을 인수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웰시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후 공장을 충북 청원으로 이전하고 10여 년에 걸쳐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용도개발(MXD: Mixed Use Development, 주거•상업•교육 및 문화기능 등을 함께 갖춘 도시개발)을 진행해 왔다. 

김예지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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