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민 닮은꼴 차은택, ‘태연하게 국가 2인자 행세’

[헤럴드경제]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차은택 씨와 최순실 아버지 故 최태민 씨의 비교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태민 씨와 차 씨의 합성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태민의 헤어스타일과 안경을 차은택에게 합성한 모습이 담겨있다. 일각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차 감독을 아낀 이유”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부자 못지않은 닮은 외모를 자랑한다.

각종 혜택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차 감독에 대한 전원책 변호사의 돌직구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전원책은 지난 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일개 CF 감독이 우리나라 문화계의 인사부터 예산까지 재단을 했다. 이러니까 우리 국민들이 분노하는 거다. 그리고 그 자는 대통령의 공식행사에 뒤에서 하얀테 안경 끼고, 밑엔 이상한 신발 신고, 뒤에 서서 태연하게 자기가 2인자인 것처럼 행동을 한 거다. 이게 우리나라 공적 시스템이 무너진 증거”라고 밝혔다.


이어 “차은택이 주도하고, 최순실이 힘을 써 집행한 예산이 1800억 원이다. 그 중 대부분은 차 감독이 주도하거나 지인이 속한 곳으로 흘러 들어갔다”며 “(차 감독이)자기 은사(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 장관 시켜줘, 외삼촌(김상률 전 교육문화수석) 청와대 수석, 자기 선배(송성각 전 콘텐츠진흥원장) 콘텐츠진흥원장 시켜줬다. 문자 그대로 인사를 주물러버린단 말이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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