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부동산대책 ‘풍선효과’…광주전남 아파트 5000채 쏟아져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기자] 전매 제한을 강화한 11·3 부동산대책의 영향으로 서울에서는 신규 분양시장이 침체조짐을 보이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광주와 전남지역에는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대규모 분양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광주지역 부동산사이트 ‘사랑방 부동산’이 집계한 분양정보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광주와 전남에서 10여개 단지에서 약 5000세대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광주 봉선동 생활권인 용산지구는 1000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동시 분양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5일 개관된 계룡건설 ‘리슈빌<사진>’ 견본주택은 지하 2층, 최고 26층, 820세대를 공급하며, 전용면적 76~114㎡ 등 6가지 타입의 다양한 면적대를 선보인다. 


용산지구 모아엘가 에듀파크는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면적 84㎡ 570세대를 공급한다. 이곳은 중소형 면적임에도 4베이 4룸 설계를 도입해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KTX 송정역세권 지역인 도산동에는 우방건설 ‘아이유쉘’ 브랜드로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면적 70·80·84㎡ 등 591세대가 공급된다.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인 월산동 ‘이안가’도 공급된다. 남구 월산동 232-1번지에 있는 월산동 이안가는 현재 선착순 분양 중이며, 12월 입주 예정이다.

광주 광천동 고속버스터미널과 가까운 농성동 417-9번지에는 뉴스테이 임대아파트인 ‘광천프라임아너’가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목포시 연산동에는 골드클래스 8차아파트가 전용면적 61㎡~70㎡ 규모로 315세대가 분양 예정이고, 중흥건설은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 배후주거단지에 지하 2층~지상 25층 16개동에 전용면적 59㎡,74㎡, 84㎡ 356가구 등 총 1360가구를 분양중에 있다.

순천시 용당초교 인근에는 덕진종합건설이 뉴스테이(기업형임대아파트) 방식으로 전용면적 59㎡, 84㎡ 크기로 749세대를 분양하며 여수 KBS방송국 자리에는 ‘골드클래스’ 아파트가 지상 18층 높이로 98㎡, 110㎡ 규모로 286세대를 분양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