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모 고교생 40여 명 식중독 의심 증상…보건당국 역학조사 중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북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집단 식중독 증세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25일 대구시교육청 및 대구 북구보건소에 따르면 모 고교에서 교직원 및 학생 수십여 명이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 24일 밤부터 복통과 설사 증상을 보인 학생이 나타나기 시작해 37명의 교직원 및 학생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24일 점심에 760여명이 저녁에 400여명이 각각 식사를 했으며 그 중 증세가 심한 학생 10명은 결석을 했다.

보건당국은 25일 오전 급식시설 안에 있던 조리·식기류 등을 수거, 555건의 가검물을 채취해

분석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측은 25일 학교급식을 전면 중단하고 단축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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