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죽음 부른 황혼의 부부싸움…60대 남편 아내 때려 숨지게 해

[헤럴드경제] 60대 황혼의 부부싸움이 끝내 남편이 아내를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으로 막을 내리고 말았다.

충남 예산경찰서는 26일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A(63)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 씨는 이날 오전 3시께 예산군 신안면 자신의 단독주택에서 B(55) 씨와 다투다 집에 있던 둔기로 아내의 머리를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119와 경찰은 “어머니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졌다”는 A씨 부부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B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숨지고 말았다.

A 씨는 범행 직후 달아나 인근에 숨어 있다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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