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촛불에 수세 몰린 박근혜 vs 군부대 참관 내부 단속에 느긋한 김정은

[헤럴드경제] 26일 주최측 추산 최대 200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5차 촛불집회 인파가 청와대 코앞까지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박근혜 대통령은 수세에 몰린 형국이다.

같은 시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연이어 군부대를 시찰하며 내부 기강 잡기에 집중하는 모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달 들어 일곱 번째 군부대를 시찰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6일 “김정은 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1045군부대 관하 산악보병대대의 스키훈련을 지도하시였다”면서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 동지가 훈련을 보았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은 “현대전의 요구와 공격 및 방어 작전지대의 특성에 맞게 산악보병훈련의 형식과 방법을 질적으로 부단히 개선하고 실전적 훈련에 대한 요구성을 최대로 높여 군인들의 사격술과 산악극복 및 산악행군능력, 습격능력과 야전 생존능력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악보병들은 유사시 전투 행동지대 안의 산악을 주름잡으며 적들이 미처정신을 차릴새 없이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며 이리 치고 저리 답새겨야(두들겨 패야) 한다”면서 “지휘관들은 가장 험한 지형지물을 리용(이용)하여 산악보병들의 용감성과 민첩성을 키워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이달 들어 아홉 차례 공개 활동 가운데 일곱 번 군부대를 방문하거나 군사훈련을 참관하는 등 군부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김정은은 제525군부대 직속 특수작전 대대, 1344군부대 관하 구분대, 서부전선 마합도 방어대, 갈리도 전초기지와 장재도 방어대를 방문하고 인민군 대연합부대별 여성 방사포병 사격경기를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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